Southbank Crepes

10일 전에 먹은 거 지금 리뷰 씁니다 여기 크레페 정말 맛있어요 이거 때문에 런던 또 왔어요 농담 아니고 진짜로 유럽 여행 인생 맛집 3군데 중에 하나예요 감동적인 맛 4월에 한 번, 7월 초에 한 번 갔는데 갈 때마다 눈물 흘리면서 먹었어요 매일 오시나요? 런던에 가게 되면 또 먹고 싶은데 언제 오시는지를 모르겠네요 4시부터 런던아이 가서 오픈하는 거 기다리며 1시간 반(추정) 동안 서성거림. 거의 어린왕자 여우마냥 오시는지 안 오시는지도 몰라서 사방을 살피면서 걸어다니고 있었는데 익숙한 천막이 펴지는 것을 보고 "있어!!!!!!!!" 이러면서 소리질렀어요 파리 크레페 맛집 가서도 "아 그 때 런던 크레페 진짜 맛있었는데..." 이러면서 먹음 너무 맛있어요 <누텔라+딸기>랑 <벨지안 밀크 초콜릿>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 4월에 벨지안 초콜릿 시켰을 때는 초콜릿 녹여서 만들어주셨는데 이제 초코소스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래도 맛있음 맛있어요 정말 맛있음. 손에 초코 다 묻는데 감수할 만큼 맛있어요 구글맵에 등록되어 있는 줄 알았으면 진작에 리뷰 썼어요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... 하지만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어... 이런 내 마음은 뭘까?

Pantastic! We stumbled upon southbank crepes this afternoon while strolling along southbank. What a fabulous little find. These lovely gentlemen create fresh crepes, with a huge selection of toppings and extras, right in front of you. One deceptively large crepe folded twice, crammed with strawberries, bananas, and belgian chocolate, served in a recyclable card cone for less than £10. All right under the london eye with a view of big ben across the thames. Does it get much better? I highly recommend a visit to southbank just for these crepes. You can even take a picture and tag them on instagram. How many fillings would you get?!